사운드 오브 캐시미어(Sound of Cashmere) - 장소, 손길, 창작의 심포니 | Brunello Cuci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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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손길 그리고 창조의 교향곡

모든 사물에는 들리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느껴지는 소리가 존재합니다. 캐시미어의 울림은 사운드 디자이너 Chiara Luzzana와 협업해 완성한 다감각적 프로젝트입니다.

Sound of Cashmere에서 나오는 멜로디는 오직 하나뿐인 선율입니다. 각 음표는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면서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련된 악보 속에서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그 멜로디는 세심한 손길과 서두름 없이, 느린 성장을 존중하는 자세가 깃든 땅의 심장에서 시간이 전혀 다른 리듬으로 흐르는 곳에서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그렇게 탄생하는 멜로디는 보이지 않지만 강렬한 조화를 찬미하며, 물질과 비물질이 만나 하나의 소리로 풀어내는 새로운 소리의 서사를 이룹니다. 이 만남 속에서 땅, 장소, 제스처, 소재 등 모든 요소는 하나의 보이지 않는 거대한 오케스트라로 어우러져 음악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섬유가 내는 소리, 장인들의 고요히 흐르는 손길 그리고 자연의 메아리가 시간을 가로지르는 멜로디로 얽혀 정성, 존중,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이 담긴 서사를 전합니다. Chiara Luzzana는 이 여정을 안내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소리를 마음 깊이 닿는 언어로 변주합니다. 그녀의 예술을 통해 소음은 음악이 되고, 소리는 순수한 감정으로 탄생합니다.

"마치 모든 것이 거대한 오케스트라가 된 듯하고, 그 안의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함께 연주하는 것 같아요." Chiara Luzzana

Chiara Luzzana

Carolina Cucinelli와 Chiara Luzzana가 Sound of Cashmere의 창조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프로젝트의 무대 뒤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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